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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수명 끝… 번뇌가 된 '<strong>백남준</strong>'
컬처조선일보
모니터 수명 끝… 번뇌가 된 '백남준'
어려워 생전의 백남준. "매일 아침 '오늘은 부디 무사했으면…' 마음 졸인다." 108개의 브라운관 TV로 이뤄진 백남준의 '백팔번뇌'는 1998년부터 20년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내 전시관에서 전시 중이지만, 비가 많이 오는 궂은 날엔 작품을 볼 수 없다. 전시 관계자는 "작품에 쓰인 TV가 오래돼 강한 전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