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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가난과 싸운 국민화가 <strong>박수근</strong>의 삶
직썰
평생을 가난과 싸운 국민화가 박수근의 삶
박수근 화백과 가족들의 단란한 한때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1965년 5월, 국민화가 박수근 떠나다 1965년 5월 6일 새벽 1시, 국민화가 박수근(1914~1965)이 간경화증으로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자택에서 평생을 가난과 싸워야 했던 고단한 삶을 거뒀다. 향년 51세. 4월 초에 청량리 위생병원에 입원했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