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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40살도 엄마 무서워, 혼날까 봐 세컨드 카 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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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40살도 엄마 무서워, 혼날까 봐 세컨드 카 숨겼다"
마지막 퍼즐 같은 거였다. 저게 없는 전원생활은 뭔가 2% 부족한 느낌이다. 타면서 항상 너무 잘 샀다고 만족했다. 사실 무릎만 문제없었으면 팔아야겠다는 생각은 안 했을 것 같다. 이 차를 모는 날은 특별한 날이었다. 엄마의 고추 모종을 실으러 간다든지, 오일장에 간다든지. 고사 지냈던 것도 웃겼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