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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인생 45년 <strong>양희경</strong> “일기장에 쓸 거리 없는 하찮은 날이 소중한 날”
중앙일보
연기인생 45년 양희경 “일기장에 쓸 거리 없는 하찮은 날이 소중한 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내가 잘할 수 있고 재미있어 하는 일로 돈도 벌고 기쁨과 활기도 얻을 수 있으니 제일 행복한 삶 아닌가요.” TV 드라마 속 익숙한 얼굴, 배우 양희경(66)은 자신의 연기 인생을 돌아보며 ‘행복’을 이야기했다. 1975년 프로 무대에 데뷔, 45년을 이어온 배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