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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에 노천탕을?" 실용과 파격이 흐르는 건축가의 <strong>양평</strong> <strong>주택</strong> [집 공간 사람]
한국일보
"현관에 노천탕을?" 실용과 파격이 흐르는 건축가의 양평 주택 [집 공간 사람]
여느 주택과는 시작부터 다른 전개를 보여주는 이 집은 건축가 김주원 하우스스타일 대표가 자신을 위해 지은 첫 주택이다. 경기 양평군 대흥리에 위치한 '노로재(대지면적 368㎡, 연면적 198.53㎡)'는 26년 차 건축가의 내공이 녹아든 집. 그러나 그간의 모든 문법을 저버린 듯 새롭고 파격적으로 지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