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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이씨 나 몇 점이에요”…예순에 사랑꾼 된 ‘삐죽이’ 정진영
컬처중앙일보
“숙이씨 나 몇 점이에요”…예순에 사랑꾼 된 ‘삐죽이’ 정진영
[민경원의 심스틸러] ‘(아는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김상식 사고로 무뚝뚝 가장서 22살 신혼으로 회귀 선굵은 역할 중후함 벗고 귀여운 매력 뽐내 데뷔 32년만 영화감독 꿈 이뤄 행복한 청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나 몇 점쯤 돼요? 내가 평생 99점짜리 남편이 되어주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