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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판 신천지’ <strong>밀폐</strong> 공간서 껴안고 노래·예배 2500명 감염
트렌드중앙일보
‘프랑스판 신천지’ 밀폐 공간서 껴안고 노래·예배 2500명 감염
프랑스 오랭주 뮐루즈시에 있는 ‘열린문교회’에서 주최한 종교 행사를 통해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1966년 피터슈미츠 부부가 창설한 복음주의 교회인 이 단체가 지난 2월 17~21일 연 특별 집회에는 프랑스 전역에서 신도 2000명가량이 모였다. 밀폐된 공간에서 진행된 이 집회에 코로나19 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