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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세상]화장장 한편 작고 쓸쓸한 빈소, <strong>무연고자</strong> ‘공영장례식’
라이프중앙일보
[함께하는 세상]화장장 한편 작고 쓸쓸한 빈소, 무연고자 ‘공영장례식’
사진도, 곡소리도 없었다. 가족도 친구도 찾지 않은 쓸쓸한 장례였다. 지난 4월 30일, 5월 4일 세상을 떠난 무연고자 윤모씨, 이모씨의 장례다. “같은 서울이라는 공간에서 같은 하늘을 바라보았을 당신을 외롭게 보내드리고 싶지 않았습니다…”라는 조사가 흘러나왔다. 고인의 골분은 경기도 파주 용미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