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트러진 식습관, 면역력까지 떨어져 철마다 유행하는 질병을 달고 산다. 이리하여 에디터가 세운 2019년 프로젝트 ‘나 돌아갈래’. 한 끼라도 몸에 좋은 건강한 식단으로 맛있게 즐기며 다시 예전의 건강한 몸을 되찾아보고자 한다. 칼슘과 인, 비타민 C가 풍부한 돌나물. 나른한 계절 춘곤증을 해결하기에...

바이러스로 외출이 어려운 답답함을 봄향기 가득한 요리로 달래보는 것은 어떨까요. 달래와 돌나물을 이용한 봄나물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 오징어 돌나물 무침 재료: 반건조 오징어 1마리, 돌나물 120ｇ, 양파 1/2개 양념 재료 : 이금기 중화 두반장 2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식초 1큰술, 설탕 1큰술, 통...

봄 기운을 물씬 풍기게 해주는 봄나물은 대부분의 가정에서 ‘무침’으로 사용된다. 하지만 봄나물은 종류에 따라서 맛과 고유의 향이 저마다 다르다. 단순히 무쳐먹는 방식에서 벗어난다면 종류별 특징에 따라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쑥 스콘 봄나물 중에서도 향이 강한 쑥의 경우, 쑥가루를 사용하면...

‘봄에 먹는 인삼’이라고도 불린다. 피로와 춘곤증 해소에 좋고 해독, 생리불순과 변비 개선, 눈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냉이는 가열해 먹어야 소화와 흡수가 잘돼 데쳐 먹는 게 좋다. 국, 찌개, 전, 무침 등 어떤 요리로 먹어도 맛있는데 특히 된장과 만났을 때 맛과 향이 진하게 살아난다. 냉이된장국, 냉...

봄나물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면서도 싱그러운 그린빛과 향신료처럼 독특한 향을 가졌기 때문이다. 봄철 입맛 돋우기에도 좋으며, 어석어석 씹을 때마다 식감도 재밌다. 서양 요리에 허브가 있다면 ‘코리언 허브’는 봄나물이다. 봄나물은 매번 나물무침으로만 무치지 않아도 된다. 취나물, 돌나물, 머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