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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집을 <strong>꽈배기</strong>처럼 꼬았다, 시누이·올케 함께 살아도 문제없네
라이프조선일보
두 집을 꽈배기처럼 꼬았다, 시누이·올케 함께 살아도 문제없네
동래구 명륜동에 있는 동래향교 건너 구도심의 나지막한 주택가. 최근 베이지색 벽돌을 두른 4층(대지 187㎡, 연면적 396㎡) 건물 하나가 들어섰다. 겉에서 보면 모서리가 둥글 뿐 튀는 형태는 아니지만, 안으로 들어서면 반전이 펼쳐진다. 나선형 계단 두 개가 꽈배기처럼 건물 중앙을 휘감으며 두 집이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