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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정의석</strong> “죽음을 지켜보는 일, 나에게는 일상이다”
컬처예스24 채널예스
정의석 “죽음을 지켜보는 일, 나에게는 일상이다”
안으로 밀어넣고 손바닥으로 압박을 가해도 샐 만큼 커져버렸다. 나는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다. 숨을 크게 쉴 수도 없었다. 내 손이 흔들리면 그에 따라 피가 철퍽철퍽 심장 밖으로 튀어나왔다. (『심장이 뛴다는 말』 12~13쪽) 『심장이 뛴다는 말』에서 저자 정의석은 오래된 일기를 펼쳐 보인다. 흉부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