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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면 돌아와 안식하는 세 食口가 사는 집, 안빈재 安貧齋
나무신문
저녁이면 돌아와 안식하는 세 食口가 사는 집, 안빈재 安貧齋
미장마감, 담장은 모두 노츨콘크리트로 하고 싶었으나 비용을 고려해 블록을 함께 사용했는데, 이 부분이 건축사와 건축주 모두 후회되는 부분이다. 데크는 탄화목으로 변형 최소화하고, 처마를 최대한 빼내어 여름철 햇빛과 외부로부터의 시선을 차단했다. 다음은 건축가 이재혁 에이디모베 건축사사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