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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조건 없는 사랑` 인요한 연세대 <strong>세브란스병원</strong> 교수
라이프경인일보
`한국에 조건 없는 사랑` 인요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교수
아이처럼 해맑은 표정으로 전화 상대방에게 "네네. 그러니까 제가 김영란법을 위반하고 도와드리면 된다는 거죠?"라고 조크를 던졌다. 통화가 끝난 뒤 명함을 주고받는 것도 잊고 서로 한참을 웃었다. 희생과 헌신, 신념과 의지. 인요한(63)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교수는 128년째 한국에서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