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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라라랜드</strong>’엔 없고, ‘바빌론’에는 있는
컬처동아일보
라라랜드’엔 없고, ‘바빌론’에는 있는
소품보다 사소하고, 촬영장은 제대로 통제되지 않는다. 시대가 지긋지긋함으로 온통 가득 차 있다. 본작을 연출한 데이미언 셔젤 감독은 자신의 대표작 ‘라라랜드’처럼 낭만적인 구석을 비출 듯하다가 결국 구역질 나는 이면으로 전환하며 어둠 속까지 깊숙하게 들어갔다가 빠져나오길 반복한다. 영화는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