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관검색어
벼랑 끝 소나무에 걸린 호수... 구름을 두른 듯 아찔한 바위산
여행한국일보
벼랑 끝 소나무에 걸린 호수... 구름을 두른 듯 아찔한 바위산
운암산 능선의 두 번째 '명품 소나무'. 고고한 자태 아래로 대아저수지와 호남평야로 이어지는 들판이 시원하게 내려다보인다. 전북 완주는 들이 넓을 뿐만 아니라 산도 높은 곳이다. 호남평야와 맞닿은 삼례읍과 봉동읍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면 나지막하게 오르막을 타던 산줄기가 어느덧 600~700m 고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