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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주탑과 흙빛 <strong>고사리</strong><strong>밭길</strong>…남해는 기다린다, 그 옛날의 ‘영광’을
여행경향신문
붉은 주탑과 흙빛 고사리밭길…남해는 기다린다, 그 옛날의 ‘영광’을
‘바래길 2.0’이라는 이름으로 시범 개통했다. 19개 코스를 다 걸을 수 있다. 말뚝 정비 작업 등이 조금 남았다. 윤문기 남해군 문화관광과 바래길 팀장이 추천한 곳은 제4코스 고사리밭길이다. 고사리 채취 기간인 3~6월 고사리밭길만 예약제(cafe.daum.net/namhaetrails)로 진행한다. 화·목·토요일에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