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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꺾으면 맛 최고"…1㎏ 13만원 '산에서 나는 소고기' 정체
푸드중앙일보
"4월에 꺾으면 맛 최고"…1㎏ 13만원 '산에서 나는 소고기' 정체
있습니다> “고사리 명당은 나만 아는 장소, 우리 가족만 아는 장소, 타인에게 알려주는 장소가 다 따로 있어.” 지난 19일 오전 10시 해발 약 500m 한라산지. 차도에서 남쪽으로 100m쯤 걸어 들어가자 드넓은 초지가 나왔다. 이곳에서 허모(78·제주시)씨는 연신 허리를 굽혀 무언가를 주워 담았다. 그가 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