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숲 :: ZUM 허브

애니포레 입구 독일가문비 군락과 그 주변 목장을 애니포레라고 부른다. 애니멀 포레스트(Animal Forest)를 합친 이름이다. 최근 국내에서 인기를 끄는 알파카 목장과 독일가문비 숲 산책로가 어우러진다는 의미를 담았다. 불과 몇 년 전까지 아는 사람만 알던 비밀의 숲을 개방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공간...

보통 습지 하면 키 낮은 풀과 질퍽한 땅을 연상하기 마련이다. 대구 달성습지는 다르다. 낙동강에 바짝 붙어 있긴 해도 질퍽하지는 않다. 육지화됐기 때문이다. 이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경관이다. 달성습지 안으로 들어가면 예상과 다른 풍경에 놀란다. 습지라기보다 숲에 가까워서다. 겉보기와 ...

유서 깊은 전통과 자연, 충남 예산에 가면 임존성, ‘치유의 숲’, 내포보부상촌, 황새공원으로 지난달 24일 충남 예산군 광시면 ‘임존성’ 남문지 주변 숲이 초록으로 물들었다. 김선식 기자 충남 예산에 관해서라면, ‘예산 사과’ 말고는 딱히 떠오르는 이미지가 없었다. 막연히 전통과 역사를 되짚는 여행이 ...

10월 한 달만 열리는 홍천 은행나무숲을 가다 10월 한달만 무료로 개방하는 비밀의 숲인 홍천 은행나무숲은 아내에 대한 남편의 애틋한 사랑이 깃든 곳이다. 지금부터 이달말까지는 은행잎이 바닥에 떨어져 노란 융단을 깐 듯 장관을 이룬다 [아시아경제 조용준 여행전문기자] 아픈 아내가 있었습니다. 남편...

경기 구리 동구릉 왕릉숲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구리/ 아시아투데이 글·사진 김성환 기자 = 경기도 구리 검암산(117m) 동쪽 기슭 동구릉 숲길이 개방됐다고 해 가봤다. 조선왕릉을 에두르는 숲길은 아무 때나 걷지 못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매년 봄, 가을 단 2차례만 한...

제주시 Jeju-si 쉴 틈 없던 여행의 끝자락에서 제주의 숨은 이야기를 찾았다. 차창 밖으로 스쳐간 광활한 자연, 그 안에는 비밀의 숲에서 커피와 음악을 즐기고 야생 돌고래와 함께 바다를 누비는 놀라운 하루가 있다. 이름은 없고 번지수만 있는 비밀의 숲 궷물오름 향기숲에서 보내는 여유로운 하루 디스...

경찰 역, 센 캐릭터 구축 걸크러시 선보이며 40대 여배우 새 길 열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tvN ‘비밀의 숲’은 탄탄한 팬덤을 자랑하는 작품이다. 통상 드라마 팬들은 한 작품이 끝나면 지체 없이 다음 작품을 찾아 나선다.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도 많거니와 출연 배우의 이전 작품...

역사와 만난다. 1896년 대장촌의 ‘이마무라 농장’을 시작으로 1918년까지 이리에만 무려 13개의 농장이 세워진 이유와 도시 변천사가 자료 형태로 전시돼 있다. ◇반세기만에 열린 비밀의 숲 지금 익산으로 향하는 여행객들 사이에서 가장 주목받는 곳은 황등면 아가페정원이다. 지난해 9월, 50년 만에 일반...

■양산의 또다른 쉼터 '법기수원지' 피톤치드 자극 '편백나무' 한가득 경남 양산시 동면 법기수원지는 일제강점기인 지난 1932년 만들어졌다. 위치는 양산이지만 부산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에게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조성돼 지금도 부산 일부 지역의 식수를 책임지고 있다. 수원지는 일본인에 의해 만들어졌...

/안동시 잘 알려진 명소 둘러보기에도 시간이 모자란 안동이지만, 요즘 대세 여행지를 건너뛸 순 없다. 이국적인 풍경과 분위기로 소셜미디어에서 ‘인생 플레이스’로 떠오른 낙강물길공원이 그 주인공. 안동댐 수력발전소 입구 왼편에 숨어 있는 이 작은 공원은 ‘안동 비밀의 숲’으로 더 유명하다. 쭉쭉 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