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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자의 시집 『빈 배처럼 텅 비어』 (<strong>문학과지성사</strong>, 2016)
컬처웹진 <문화 다>
최승자의 시집 『빈 배처럼 텅 비어』 (문학과지성사, 2016)
품어내며 우리들의 한 시대를 순식간에 잠식했던 80, 90년대에도, 쇠약해진 육체의 감각에 박힌 어떤 체험들을 “뼈만 남은 이 가난한 언어”(황현산)로 말해온 2000년 이후에도 여전히 변함없는 우리들의 시인. 그의 근황을 담은 시집 『빈 배처럼 텅 비어』(문학과지성사, 2016)가 출간됐다. 오랜 침묵을 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