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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에서 정처 없이 떠돈 하루
트래비 매거진
‘성북동’에서 정처 없이 떠돈 하루
성북구 성북로 106 성북동을 떠날 땐 빵을 사 들고 가는 건 어떨까. 1968년을 문을 열어 성북동을 비롯해 서울 곳곳에 얼굴을 비추고 있는 나폴레옹과자점 본점이 있으니까. 서울미래유산, 백년가게(중소벤처기업부 인증), 성북동가게(성북구 인증) 등 화려한 수식어가 붙지만, 본질은 맛있고 좋은 빵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