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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경기</strong> 침체에 신차보다 중고차 선호…인기 차종은 ‘성공의 상징 그랜저’
세계일보
경기 침체에 신차보다 중고차 선호…인기 차종은 ‘성공의 상징 그랜저’
자동차 내수 시장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신차 판매량은 163만5000대로, 전년 대비 6.5% 줄었다. 이는 2013년(154만 대) 이후 1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국산차와 수입차 판매가 각각 7.3%, 2.5% 감소하면서 시장 전반이 위축됐다. 경기 불황의 직격탄을 맞은 것은 자영업자와 청장년층이었다. 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