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4 :: ZUM 허브

1592년 임진왜란 때 왕궁이 전부 불에 타면서 1593년 행궁으로 활용하게 된 것이 시작입니다. 덕수궁의 정문인 대한문의 현판은 한성부 판윤을 지낸 남정철이 썼습니다. 외국 사신들을 접견하던 석조전, 1897년 건축한 함녕전은 고종황제가 거처하던 건물로 1904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그 해 복원되었습니...

오후, 대전인들은 한밭수목원으로 모인다. 나무 아래 돗자리를 깔고, 따사로운 햇살을 즐기기 위해서. 이후엔 수목원 속 예술적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미술관으로 향한다. 수목원은 이응노 미술관, 대전시립미술관과 접해 있는데, 이번엔 충남에서 태어난 이응노 화가(1904-1989)에 좀 더 집중했다. 그는 끊...

베이징, 난징, 서울, 광저우 이후로 7번째로 많은 승객 수다. 1868년에 고가 철도가 처음 개통됐으며, 최초로 지하 터널로 운행되는 전철이 개통된 것은 1904년이다. 8. 아테네 지하철 아테네 지하철도 긴 역사를 가진 도시 전철로 꼽힌다. 하지만 대규모 공사를 통해 개통된 다른 지역과는 달리, 이곳은 186...

오르락내리락하고, 또 다른 보트 2개 밑으로 헤엄쳐야 했다. TV 예능 프로그램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이 종목도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7. 다이빙 멀리뛰기 친구들과 여름 물놀이를 하러 가서 누가 가장 멀리 다이빙하나 시합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역시도 1904년 미국 세인트루이스 하계올림픽의 ...

때 ‘남성의 힘을 능가한다’는 호평을 들었고, 이듬해 인상주의 전시에서도 드가 작품과 함께 유일하게 비난을 받지 않았다. 여성은 미술대 입학도 불가하던 시절, 불리하고 차별받는 환경 속에서도 커샛은 평생 붓을 놓지 않았다. 프랑스 정부는 그의 공로를 인정해 1904년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여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 최초 여성 서양화가 나혜석(1896~ 1948)은 알아도 정찬영(1906~1988)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20세기 초중반에 일찍이 주목받은 또 다른 여성 화가다. 인물 채색화와 화조화로 이름이 높았던 이영일(1904~1984)의 제자였고, 언론에 이름이 오르내릴 만...

동시에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니 선물을 구매하거나 달달한 와인을 좋아한다면 추천하는 곳이다. 입장료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무료다. - 이용시간 : 매일 09:30-17:30 - 주소 : 경북 청도군 화양읍 송금길 100 - 문의 : 054-371-1904 2. 청도 프로방스 청도 프로방스는 아이와 함께 나들이 ...

놓고 싸움을 벌인 적이 있었다. 소송까지 갔었는데, 결국 동해의 겨울 별미 대게가 세상에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 이 싸움도 경북의 두 고장 안동과 포항이 맞선다. 안동과 포항의 대결은 대게 놓고 벌이는 다툼보다 고상해 보인다. 국민 애송시로 통하는 이육사(1904∼44)의 ‘청포도’를 놓고 벌이는 싸움이...

활용한 포토존에서 인생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는 곳이라, 최근 SNS에서도 각광받는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 이용시간 : 평일 09:30-17:30 / 주말 09:30-18:00 - 주소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송금길 100 - 문의: 054-371-1904 4. 코엑스 아쿠아리움 © ashlee_yeseul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서울 코...

요충지임을 드러낸다. 그래서 가덕도는 ‘일본의 손을 많이 탄 땅’이기도 했다. 일찍부터 왜구가 들끓었다. 1592년 임진왜란 때 이순신에게 밀린 일본 수군이 역전의 기회를 노린 곳이자, 1597년 정유재란 때 원균이 처참하게 패한 곳이기도 하다. 러·일전쟁(1904)이 터지면서 가덕도에 일본군이 주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