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의 추상화 같다. 고도와 속도를 물어보니, 고도 400m에 시속 120km라고 알려준다. 100km가 넘는다는 게 의외다. 속도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경비행기에서 본 담양호가 크고 넓다. 조종사가 손가락으로 앞쪽을 가리킨다. 담양의 명산 추월산이 보인다. 정상 부근에 험악한 암봉이 있어 다른 산과 구별...

담양 금성산성과 담양호 용마루길 담양 금성산성 남문인 보국문 뒤로 추월산의 웅장한 산세가 펼쳐지고, 산줄기 사이로 담양호의 모습도 보인다. 전남 서부에 폭설이 내린 지난 18일, 담양에도 발목이 빠질 정도로 눈이 내렸다. 다음날 담양의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금성산성에 올랐다. 이번 겨울 남...

앞에 있는 호암호수도 장관이다. 호수에 비친 단풍이 그윽하다. ━ 호젓한 나들이 코스 - 담양 담양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죽녹원, 소쇄원, 메타세쿼이아길. 전남 담양을 찾는 여행객이 주로 찾는 명소다. 세 곳 모두 멋진 풍광을 자랑하지만 호젓하게 단풍 드라이브를 즐기고 싶다...

‘분위기 최고’, ‘초록 초록한 풍경’ 등의 후기를 남겼죠. 담양 까망감 출처 : instagram@camang_gam 담양에 위치한 ‘카페 까망감’은 수제 디저트 카페입니다. 야외 테라스 좌석이 잘 갖춰져 있어 마치 숲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는데요. 담양호가 보이는 한적한 동네에 자리하고 있어 평화로운 ...

모암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하는 것이 무난. 조림지를 돌아보며 임도보다 등산로 위주의 답사를 할 수 있기 때문. 4 추월산 秋月山(731m) 이름처럼 달맞이 명산. 산 아래에서 보면 험준한 바위봉우리가 달에 닿을 듯 높아 보인다고 추월산이란 이름이 붙었다. 바로 옆에 담양호가 있어 하늘에 뜬 달과 호수에 ...

이루고 있다. 장성의 입암산성, 무주 적상산성과 함께 호남 3대 산성으로 꼽히는 금성산성은 고려 때 만들어진 이후 조선 광해군 2년(1610)에 개보수됐다고 한다. 산 입구의 제1강천호수와 산 안의 제2저수지는 물론 산릉 서쪽으로 호남 최고의 산중호수로 꼽히는 담양호가 또다른 볼거리다. 강천사를 지나...

추천하는데, 아름다운 설경과 눈꽃이 가장 아름답게 펼쳐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계명산 자연휴양림 사진 : 한국관광공사 충북 충주시에 있는 계명산 자연휴양림에는 충주호를 끼고 걸을 수 있는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산책로가 있다. 또한 주변 관광지로 내장산이나 담양호, 옥정호 등 국민적인 관광지...

지금 담양은 그냥 초록이다. 곳곳에 무리 지어 숲을 이룬 대나무 숲, 아름드리 나무가 줄줄이 늘어선 메타세쿼이아 길, 담양호에서 흘러 내려온 담양천을 따라 팽나무, 벚나무가 도열한 관방제림 등 담양군 어디로 눈을 돌리든 싱그러운 초록이 넘쳐흐른다. 초록을 따라 이곳으로 스며들어 조선의 멋진 가사...

(신시도방파제∼신시도방파제) / 섬진강자전거길 (장군목유원지∼향가유원지) / 섬진강자전거길 (횡탄정∼목사동2교) / 광양섬진강자전거길 (배알도수변공원∼남도대교) / 신안 자전거길증도 구간 (증도관광안내소∼태평염전) / 신안 자전거길흑산도 구간 (진리항∼유배문화공원) / 담양호자전거길 (죽녹원∼정읍역)...

가로수길은 연간 70여만명이 찾는 명소가 됐다. 담양메타세쿼이아길의 명성은 전북 순창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담양군과 순창군이 국도 24호선을 따라 메타세쿼이아길을 연장하기로 합의했기 때문이다. 순창군과 담양군은 2020년 이 길이 완성되면 순창 강천사에서 담양호에 이르는 구간에 순환관광버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