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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 없었으면 4전 5기 ‘국민복서’ 홍수환과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는 나오지 않았다
라이프동아일보
이 친구 없었으면 4전 5기 ‘국민복서’ 홍수환과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는 나오지 않았다
피어나는 ‘같이의 가치’를 소개합니다. 한국 권투의 슈퍼스타, ‘4전5기’ 신화의 주인공 홍수환 전 한국권투위원회 위원장(오른쪽)에게는 아주 소중한 60년 지기 친구가 있다. 평생 ‘홍수환’만 생각한 친구다. 어린 시절 같은 동네에 살며 권투를 함께 했던 김택구 씨다. 지난달 광화문 역 인근에서 만나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