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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희생만 하는 그런 어머니는 없다,
키키 키린
마지막 대사 남기고 떠난 일본 국민배우 영화 '태풍이 지나가고'(2016)에서 주인공 료타(아베 히로시 役)의 어머니 요시코를 연기했던
키키 키린
(樹木希林, 1943-2018).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이 영화를 만든 여러 이유 중 하나가 “
키키 키린
을 꼭 제대로 찍고 싶었기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고레에다 ...
아시아경제
벚나무가 된 '국민 엄마'의 마지막 인사
'
키키 키린
: 그녀가 남긴 120가지 말' 2004년 유방암 발병 온몸으로 전이...불평·불만 대신 진득한 연기자의 삶 마지막 1년도 '일일시호일' 등 촬영 "죽음은 특별한 일 아냐" 낙관적 자세 "특별하지 않아도 모두 의미 있는 존재" 방황·불안하는 이들에게 건네는 위로 영화 '앙: 단팥 인생 이야기'에서 도쿠...
KT&G 상상마당 웹진
인생의 맛 영화 '앙: 단팥 인생 이야기'
그리고 그 중심에는 대배우
키키 키린
이 있었다. 1961년 극단 생활을 시작한
키키 키린
은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수많은 작품에 출연해 온 일본의 대배우로, 국내에는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화들과 오다기리 죠의 어머니 역으로 출연한 로 많이 알려졌다.
키키 키린
은 이번 영...
중앙일보
둘이 합쳐 177살, 65년차 일본 노부부의 동화같은 슬로라이프
생겼다. "인생은 오래 살수록 아름답다" 연출을 맡은 후시하라 켄시 감독 말이다. 방송국 보도국 출신인 그는 2014년부터 2년간 부부의 일상을 촬영해 90분짜리 영화로 농축해냈다. 원래 TV용이었지만,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까지 하게 됐다. 일본 국민 배우
키키 키린
의 친근한 내레이션도 한몫했다. <이미...
중앙일보
프랑스 칸을 놀라게 한 눈물 연기, 이 시대 가족은 어디에 …
셈인가!” 오는 26일 개봉하는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영화 ‘어느 가족’은 올해 칸국제영화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받고도 일본 우익세력의 공격에 시달렸다.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일본 어느 가족의 어두운 현실을 여실히 드러내서다. 할머니(
키키 키린
분)의 연금과 좀도둑질로 살아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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