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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치’로 활용된 소녀의 신산했던 삶
컬처한겨레
‘장치’로 활용된 소녀의 신산했던 삶
캔버스에 유채, 1631년, 보스턴미술관 어느 날 우연히 ‘콤프라치코스’(아이들을 사고파는 사람이라는 뜻의 스페인어)라는 범죄조직을 알게 됐다. 이들은 17세기 빈민가의 어린이들을 납치해 일부러 장애인으로 만드는 것으로 악명 높았다. 아이들의 뼈에 물리적 힘을 가해 등 굽은 척추장애인으로 만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