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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 소녀 납치·살해… 26년 뒤 1000명의 아이가 돌아왔다
라이프한국일보
9세 소녀 납치·살해… 26년 뒤 1000명의 아이가 돌아왔다
텍사스주 알링턴 개울 인근 모습. 붉은색 네모 칸이 시신 발견 장소. 미국 실종아동 찾기 홈페이지 분노한 시민의 제안이 시스템이 됐다 미국 내 아동 유괴, 피살 사건이 아주 드문 일은 아니다. 이 가운데는 수십 년간 범인을 찾지 못한, 이른바 ‘미제 사건(콜드케이스)’도 적지 않다. 그러나 앰버의 죽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