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여행 :: ZUM 허브

따뜻한봄꽃 인현시장의 청년가게 6호이자 꽃을 이용한 공예품을 선보이는 소품 숍이다. 직장을 그만두고 떠났던 유럽 여행 중 남녀노소가 일상에서 꽃을 즐기는 문화에 감명받은 박미정 씨는 곧 시들어버리는 생화가 아닌, 사계절 즐길 수 있는 드라이 플라워나 약품으로 보존 처리를 한 프리저브드 플라워...

필동이라는 이름보다는 ‘충무로역’이라는 이름이 더 낯익을 것이다. 필동이라는 동명은 이 마을에 조선 시대 한성부 5부 중 하나인 남부의 부청이 있어 부동(部洞)이라 하였는데, 부동을 붓동으로 읽으면서 붓골이라고 칭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를 한자명으로 표기하면서 붓 ‘筆’자로 잘못 표기한 데...

광교에서 을지로∼충무로∼남대문 일대다. 총 이동 거리는 약 10㎞이며, 이 중에서 전차로 이동한 거리는 약 5.7㎞다. 다시 말하는데, 다른 속내가 있어 식민지 청년의 자취를 되밟은 건 아니었다. 지난해 10월 개장한 서울도보해설관광 ‘충무로·을지로 골목’을 걷다 문득 떠오른 이름, 아니 인연이었다. ━ ...

[남산 케이블카] 대인 (왕복) 14,000원 / (편도) 11,000원 소인 (왕복) 10,500원 / (편도) 8,000원 -문의 : 02-3455-9277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 소요시간 : 약 1시간~1시간 30분 ❒ 대중교통 이용 시 : 충무로역 2번 출구 대한극장 앞 혹은 동대입구 6번 출구 앞에서 순환버스 01번 탑승 후 남산서울타...

[아무튼, 주말] [여행 작가의 단골] 최갑수 맛깔나는 글과 사진으로 이름난 여행 작가 최갑수(49)씨가 ‘음식은 맛있고 인생은 깊어갑니다’(얼론북)란 에세이를 펴냈다. 최 작가는 “20년 넘게 활동하며 여러 책을 냈지만 음식을 주제로 한 에세이는 처음”이라고 했다. “옛날에는 풍경이라든지 사람에게 관심...

입에 넣자마자 녹아버리고 남은 게국지 국물은 혀 위에서 가을의 춤을 춘다. 장터시장 꽃게살 # 진리의 빨간맛 ‘꽃게살 양념무침’ 목포여행을 두 번 이상 가본 사람이라면 으레 아는 유명 맛집 ‘장터식당’. 딱딱한 게껍데기 안에 갇힌 간장게장도 무척 설레는데 게의 뽀얀 속살만 발라내 빨갛게 무친 빨간맛...

인스타그램 boing_euljiro님의 공식 인스타그램 여행을 시작할 때의 설레이는 기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카페. 실내 좌석부터 화장실까지 기내와 거의 흡사하게 만들어 마치 실제 비행기 속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이 일 정도다. 커피 음료와 와인, 맥주, 하이볼을 다양한 기내식 세트와 즐길 수 있다. 버터...

덕분에 우리는 지금 바야흐로 백종원 시대에 살고 있다. 그가 출연한 TV 프로그램 과 에서 식당 본연의 맛을 주목받은 맛집을 찾아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직접 다녀와 봤다. 직접 먹어본 메뉴로만 작성한 순수 리뷰! 궁금하면 따라와 보시쥬? 1. 충무로 코너스테이크 충무로 필동 편에서 스테이크집에...

태국밥(9000원)도 있다. 닭날개교자는 반드시 먹어보길. 겉으로 보면 닭날개 구이로 보이지만 안에 만두처럼 소를 넣었다(두 조각에 5500원). 태국 여행에서 흔히 먹는 샤브샤브, 수끼는 여기서 해물 당면 국수로 나온다. 고수를 듬뿍 넣은 하이볼도 색다른 맛이다. 이곳과 비슷한 맛을 내는 식당이 없기에 ...

4길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정말 좁은 골목길입니다. 계단을 오르면 벽화가 그려진 하얀 벽이 나옵니다. 막힌 것 같지만 쭉 가면 계단이 나옵니다. 이 골목은 사람들이 잘 몰라서 저만의 골목길로 애용하고 있어요. 로드뷰에도 나오지 않는 골목길. 이런 맛에 골목 여행하는 것이죠. 원서동 골목을 지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