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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전철 타고 야생으로 간다
월간산
우리는 전철 타고 야생으로 간다
시키지도 않았는데 모두 일사불란하게 텐트를 접었다. ‘괄아리 고개’를 넘자 앞에 거대한 산이 나타났다. “저길 또 올라가야 하는 거야?” 모두 걱정했다. 그냥 그대로 가는 방법밖에 없었으므로 우리는 더 이상 말하지 않고 고개를 푹 숙인 채 걸었다. 오진곤, 조서형, 임동진은 힘들다면서도 빠르게 올라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