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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영화 도전 재일교포 극작가 <strong>정의신</strong> "일본 고도성장 뒤엔 한국인 노동자 있었다"
컬처중앙일보
첫 영화 도전 재일교포 극작가 정의신 "일본 고도성장 뒤엔 한국인 노동자 있었다"
다양한 행사가 중지되고 있어요.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용길이네 곱창집’이 개봉해 관객들이 찾아주실지 걱정되지만, 한국 관객들은 좋은 작품을 제대로 평가해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자신의 유년기를 녹여낸 희곡을 토대로 첫 영화 연출에 나선 재일교포 2.5세 정의신(63) 감독의 말이다. 12일 개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