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관검색어
제발 용기내지마, ‘킬링 로맨스’[한현정의 직구리뷰]
컬처스타투데이
제발 용기내지마, ‘킬링 로맨스’[한현정의 직구리뷰]
때려 넣고 ‘민초맛’을 냈다니, 메가폰의 용기가 해도 너무하다. ‘언젠가 적응될거야’라는, ‘강력한 무기도 있겠지’라는 실낱같은 희망마저 끝내 외면하는, 107분간의 극장 고문,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다. 영화는 대재앙 같은 발연기로 국민 조롱거리로 전락한 톱스타 ‘여래’(이하늬)의 남편 죽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