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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이 아니었다, 삼성이 창립 이후 가장 먼저 시작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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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이 아니었다, 삼성이 창립 이후 가장 먼저 시작한 사업
삼성상회 앞은 항상 북적일 정도였죠. 없으면 만드는 삼성 이때부터 호암은 ‘이왕 만들 것이라면 제대로 만들자’라는 것을 강조했고, 이런 정신은 지금의 삼성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국수 공장의 성공 덕분에 삼성상회는 설립 1년 만에 조선양조까지 인수해 양조업까지 시작합니다. 이후 줄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