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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범신’도 ‘<strong>양신</strong>’도 못 이긴 마의 41세, ‘CHOO신’은 다를까
스포츠춘추
‘종범신’도 ‘양신’도 못 이긴 마의 41세, ‘CHOO신’은 다를까
생산성을 유지했고, LG 박용택도 2020년 97경기 타율 0.300으로 정교함을 뽐냈다. 그러나 이들 넷을 제외한 나머지 레전드들은 만 41세 벽을 넘지 못했다. 조인성, 박경완은 1할대 타율로 부진했고 이병규도 2군과 1군을 오가며 제 기량을 내지 못했다. ‘양신’ 양준혁은 타율 0.239를 기록하고 시즌 뒤 은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