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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길목 ③ 겨울 문지방 너머 온 햇살 따라, <strong>보길도</strong>
여행연합뉴스
봄이 오는 길목 ③ 겨울 문지방 너머 온 햇살 따라, 보길도
보길도 낙서재에서 동박새가 붉은 꽃잎을 움켜잡고 동백꽃을 먹고 있다. [사진/진성철 기자] 집안 해피트리, 돈나무에서는 연둣빛 새잎과 가지가 벌써 돋았다. 저 멀리 남쪽 봄소식이 궁금해 길을 나섰다. 고산(孤山) 윤선도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보길도로. 고산의 부용동 원림에서 만난 직박구리 동박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