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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김연경이 필요하다!” 세계적 명장의 진심, <strong>배구</strong><strong>여제</strong>는 흥국에 남을까
OSEN
“우린 김연경이 필요하다!” 세계적 명장의 진심, 배구여제는 흥국에 남을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이후광 기자] 마침내 V리그에서 자유의 몸이 된 ‘배구여제’ 김연경(35). 세계적인 명장으로 꼽히는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이 공개적으로 김연경의 잔류를 요청한 가운데 그가 2주간의 협상 기간 동안 어떤 선택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