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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기환의 흔적의 역사]직장내 갑질…조선의 혹독한 '신고식' 살풍경
컬처경향신문
[단독][이기환의 흔적의 역사]직장내 갑질…조선의 혹독한 '신고식' 살풍경
1842년(헌종 8년) 조선 후기 무관인 송재선이 선전관(국왕의 호위 및 전령, 암호 전담)으로 발령 받은 뒤 치러야 했던 면신례의 내용을 알려주는 문서. 송재선의 성과 이름을 ‘선재송’으로 뒤바꿔놓았다. 선배들의 장난이다. “너는 별볼 일 없는 재주로 외람되게도 빛나는 관직에 올랐으니…더러운 너를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