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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strong>덕선</strong>·기훈은 왜 하필 쌍문동에 살았을까
컬처한국일보
둘리·덕선·기훈은 왜 하필 쌍문동에 살았을까
이 함께 소주를 마셨던 편의점이 나온다. 이곳에선 마침 중국인 두 명이 편의점에서 소주를 사 테이블에 앉아 생라면을 쪼개 먹고 있었다. 서울 쌍문동은 골목이 실핏줄처럼 동네를 잇는다. 옛 정취가 고스란히 묻어난다. 양승준 기자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덕선이네 골목길. tvN 방송 캡처 "공터와 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