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적한 언택트 여행지를 찾고 싶은 분 ?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고 싶은 분 ? 대구의 핫플레이스가 궁금하신 분 추천 코스 DAY 1 : 금호꽃섬(하중도) → 교향리 이팝나무군락지 → 옥연지 송해공원 → 안지랑 곱창골목 → 스파크랜드 DAY 2 : 대구 수목원 → 두낫디스터브 비슬산 금호꽃섬(하중도) 혹시 '금호꽃...

손길이 닿아 새로운 생명을 얻었습니다. 오늘은 랜선으로 대구 도심 곳곳에 특별한 의미를 띄며 재탄생한 기차역과 길을 따라가볼까요?♪(´ε｀*) 아양기찻길 1936년부터 2008년까지 아양철교로 쓰였던 아양기찻길! 대구선 도심구간 이설로 쓰임을 다하자, 철거하자는 의견이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78년이란...

여행하고 기록하는 에디터 선명이다. 오늘은 대구 달서구 여행지에 대해 소개하려고 한다. 대구는 부산처럼 바다와 인접한 도시는 아니지만, 금호강이 도시를 가로지르고 낙동강이 도시 경계를 따라 흐른다. 낙동강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강이며, 낙동강의 지류인 금호강은 대구를 포함한 경북지역에서 가...

최근 SNS에 배롱나무꽃이 핀 대구의 여행지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여름에만 볼 수 있는 풍경으로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대구 근교 여행지를 포함한 대구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과연 어떤 곳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달성 하목정 대구의 여름 여행지로 단연 인기...

거기에 ‘자동차’라는 기동성을 더한 ‘차박’은 코로나시대 아무와도 접촉하지 않고, 오롯이 나만의 여행을 즐기고 올 수 있는 언택트 여행법이다. 대구의 젖줄, 금호강변에 위치한 캠핑장에서 비대면 차박 여행을 즐기고 왔다. 차박이란? 말 그대로 차에서 먹고 자며 머무르는 캠핑이다. 차에 캠핑장비를 다...

for no one.' 이라는 명대사가 떠올랐습니다. 이렇게 시간을 내버려 두고 싶지 않은 마음에서 즉흥적으로 1박 2일 대구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대구친구가 늘 서울과 다른 점이 많다고 이야기하곤 해서 내려가는 길에 서울과 대구의 느낌은 얼마나 다른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1. 먹는 게 남는거다! 맛집탐방...

“대구에 뭐 볼 게 있다고 왔노?”, “볼 게 많아졌으니까 왔죠!” 최근 대구의 행보는 참 영리하다. 그것을 의도했든 그렇지 않든, 사람들의 여행 심리를 자극하게 만들 요소를 꾸준히 생산해내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것이 대구 중구 골목투어다. 어쩌면 무심코 지나쳤을 골목을 가꿔 대구의 과거와 현재,...

여행하고 기록하는 에디터 선명이다. 최근 아내와 상의 끝에 에어컨 사용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더위가 완전히 가신 건 아니지만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요즘이다. 우리는 본격적으로 야외 활동을 늘렸다. 저녁을 먹고 짧게라도 산책을 다녀왔다. 귀를 기울여보면 며칠 사이 계절이 달라진 걸 확연히 느낄 ...

여행하고 기록하는 에디터 선명이다. 추석 연휴가 끝났다. 즐거운 시간은 반드시 지나가는 법이다. 대신 곳곳에 선명한 가을의 흔적이 보이기 시작했다. 귀뚜라미와 긴팔 소매, 여름 내내 양분을 가득 담은 열매들. 순환은 계절의 속성이지만 며칠 사이 조용히 둔갑하는 초가을의 매력은 늘 새로운 기분이 ...

빨간 나라를 다녀왔다. 모든 이들이 붉은 음식을 먹는 곳,대구광역시다. 육개장은 대구에서 시작했다는 설이 있다. 맞는 말같다. 앞산온천골 식당 육개장. 동화 제목처럼 ‘빨간 나라’를 갔다. 붉은 육수가 강물로 흘러내리고 가로수엔 고추가 주렁주렁 열리는 그런 곳. 상상만해도 맵싸라한,그 분위기란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