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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여행] 이곳에선 잠시 길을 잃어도 좋겠다… <strong>관람료</strong> 5만 원, 이 숲의 정체는?
여행한국일보
[이런 여행] 이곳에선 잠시 길을 잃어도 좋겠다… 관람료 5만 원, 이 숲의 정체는?
군위 끝자락을 지날 때쯤 왼쪽 산기슭에 잠망경처럼 불쑥 솟아 나온 콘크리트 구조물이 보인다. 이태 전 개장한 수목원 ‘사유원’ 전망대다. 편의상 수목원이라 부르지만 두 개 산등성이에 걸쳐 있는 거대한 숲이다. 규모뿐만 아니라 이용료를 보면 입이 떡 벌어진다. 관람료만 5만 원, 특선 식사가 포함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