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의 추위가 엄습했다. 폭설까지 겹쳤다. 1월 첫째 주 대부분 지역에 대설 특보가 내렸다. 특히 호남에 큰 눈이 내렸다. 겨울 산행은 강원도가 먼저 떠오르는데 올해는 달랐다. 동쪽이 아니라 남쪽으로 달렸다. 전북 순창 강천산(583m)의 설화(雪花)가 장관이라는 소문을 듣고서였다. 1월 6일과 7일, 강천산...

강천산 현수교(구름다리) 우리 나라 산을 정말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비슬산, 신불산, 천마산, 병방산, 화왕산의 공통점을 알고 있을 것이다. 나열된 산들은 모두 시·군 및 자치구에서 지정한 군립공원으로, 지역을 대표할만한 수려한 경관과 특색을 가지고 있다. 설악산이나 지리산처럼 국가가 지정하고 관...

강천산 베이커리 카페 ‘산솔’ 개나리 등 봄꽃 흐드러지게 핀 강천산 건강한 쌀빵 냄새 이끌린 발길 줄이어 근처 농가 딸기로 만든 딸기라떼 일품 팥앙금 가득한 ‘홍국쌀팥빵’ 시그니처 '글루텐 제로’ 쌀빵, 포실포실 식감 일품 봄을 알리는 개나리와 봄꽃이 흐드러지게 핀 강천산은 보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

맨발걷기 명소 강천산 들머리 탐방로는 오래 전부터 맨발 걷기에 나선 사람들이 즐겨찾던 코스다./ 김성환 기자 맨발걷기가 관심 대상이다. 혈액순환 증진 등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덕이다. 무엇보다 고실한 흙길을 밟는 촉감이 기분을 상쾌하게 만든다. 마침 걷기 좋은 가을. 초행자라도 부담없이 ...

장관을 보면 고생이 잊힌다. 가슴이 뻥 뚫린다. 국립 못지않은 군립공원 – 강천산 전북 순창 강천산은 한국 1호 군립공원으로 지정됐다. 가을 단풍을 보러 찾는 사람이 많은데 눈 덮인 설경도 근사하다. 최승표 기자 전북 순창 하면 고추장이 떠오르지만, 강천산(584m)의 명성도 만만치 않다. 탐방객의 70%...

깔아 '용궐산 하늘길'이라 이름 붙혔다. 하늘길을 따라 오르면 굽이치는 섬진강과 황금들녘이 광활하게 펼쳐진다. 채계산 출렁다리에 서면 황금빛으로 물들어가는 적성 들녘과 섬진강이 그림 같이 펼쳐진다. 잠시나마 출렁이는 스릴을 잊게 할 만큼 광활하고 아름답다. 강천산군립공원 가는길에 만난 메타...

순창 강천산 단풍 산책로 2시간30분 왕복 5km 구간 유모차 끌고도 불편하지 않아 순창 강천산 군립공원은 가장 편하게 가장 화려한 단풍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평탄한 왕복 5km 계곡 산책로에 1만 그루의 애기단풍이 터널을 이루고 있다. 순창=최흥수 기자 예년보다 이른 추위로 단풍이 남하하는 속도...

어린이들도 좋아한다. 패러글라이딩, MTB, 래프팅 등 짜릿한 레포츠까지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피서지이기도 하다. 주변에는 어죽, 복숭아, 사과 등을 맛볼 수 있는 '맛 체험 농촌관광마을'이 있다. 순창 강천산 [연합뉴스 자료사진] 맨발로 걷는 산림 속 황톳길 '순창 강천산' 순창 강천산...

이른다. 턱이나 계단이 없어 누구나 걷기 쉽고, 물에 잠긴 나무와 낚시터 좌대 풍경이 아름답다. 이 길을 이름 그대로 느릿느릿 걸어볼 일이다. 느린호수길은 상시 개방하며(연중무휴), 입장료는 없다. 전북 순창, 채계산출렁다리와 강천산단월야행 24번 국도 위를 지나는 채계산출렁다리 채계산출렁다리와...

코스가 가장 인기 있다. 산행 부담을 좀 덜고 싶으면 대전사~주방천~옛 내원동 마을 왕복 코스가 알맞다(왕복 3시간). 3. 강천산(584m) 산세와 계곡미가 빼어난 전북 순창의 명산.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이 산은 일찌감치 1981년에 우리나라 첫 도립공원으로 지정됐다. 높이 50m, 길이 78m, 폭 1m에 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