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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니 ‘스타’가 된 용궐산
여행월간산
자고 일어나니 ‘스타’가 된 용궐산
‘살 떨리는’ 스릴은 덜 하지만 아래를 내려다보니 까마득한 낭떠러지에 순간 오금이 저린다. 인수봉 대슬랩을 처음 기어 올라가던 그때가 생각나 현기증이 났다. 머리 위로는 하늘길이 길게 이어지고 있다. 그 모습이 마치 용이 승천하는 것 같다. 하산 후 들른 장구목의 요강바위. 1993년 중장비를 동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