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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가 지켜온 황복매운탕 별미… 금강 유역의 '전국구' 백년가게
푸드한국일보
4대가 지켜온 황복매운탕 별미… 금강 유역의 '전국구' 백년가게
모두 잡을 수 있는 곳이다. 106년 전 한만례씨는 나루터 앞 일본식 가옥에서 아담한 식당 ‘황산옥’을 차리고 남편이 잡아온 물고기를 손질해 매운탕을 끓였다. 황복매운탕과 우어회는 나루터를 오가는 길손들의 허기를 달래줬다. 나루터는 황산대교가 건설되기 전까지 강경과 부여 세도를 잇는 가장 빠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