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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 따사로운 ‘무소유’의 뜰… 이만하면 ‘풀소유’ 아닌가
여행한국일보
봄볕 따사로운 ‘무소유’의 뜰… 이만하면 ‘풀소유’ 아닌가
<196> 순천 송광면 송광사 불일암과 천자암 순천 송광사 불일암은 '무소유'의 저자 법정스님이 17년간 머물렀던 곳이다. 송광사에서 불일암 가는 길은 초록 햇살이 쏟아지는 대숲 길이다. 순천의 봄꽃 구경은 절간 여행과 동의어다. 음력 섣달부터 핀다는 금둔사 납월매는 이미 절정을 넘겼고, 선암사 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