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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아줌마 같은 최순실…내 이름은 최서원" 언론사에 <strong>내용</strong><strong>증명</strong>
트렌드아시아경제
"동네 아줌마 같은 최순실…내 이름은 최서원" 언론사에 내용증명
박근혜 정부 시절 이른바 '비선 실세'로 불렸던 최서원(개명 전 이름 최순실)씨가 언론사에 개명 후 이름을 사용해달라는 내용증명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최 씨의 법률대리인인 정준길 변호사는 13일 "최씨가 93개 언론사에 본인의 성명을 더 이상 최순실로 보도하지 말고 최서원으로 보도할 것을 요청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