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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절친' <strong>김인후</strong> "국정농단세력이 내린 관직은 받지 않는다"
컬처경향신문
인종 '절친' 김인후 "국정농단세력이 내린 관직은 받지 않는다"
스승이자 절친이었던 하서 김인후에게 그려준 ‘묵죽도’. 김인후 역시 이 묵죽도에 충성을 다짐하는 시를 썼다. |국립광주박물관 소장 “타고난 성품이 맑고 순수했다. 5~6세 때에 문자를 이해하여 사람을 놀라게 했고…용모만 바라보면 속세 사람같지 않았다. 마음이 관대하여 남들과 다투지 아니했으며, 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