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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 버릇 여든까지… <strong>조세형</strong>, 81세에도 못 버린 '도벽'
머니투데이
세살 버릇 여든까지… 조세형, 81세에도 못 버린 '도벽'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사회 고위층 집만 털겠다"며 의적·대도로 칭송되던 조세형… "도벽은 질병"] 한때 '대도(大盜)'로 불렸던 조세형씨 /News1 DB 1970∼1980년대 사회 고위층의 집을 털어 '대도', '의적' 등 별명을 얻은 조세형씨(81)가 이번에는 소액 현금을 절도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조씨는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