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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가 곧 '동백꽃' <strong>향미</strong>였다
컬처OSEN
손담비가 곧 '동백꽃' 향미였다
필 무렵’ 향미라는 것을. 성격도 급하고, 말도 빨리 하는 손담비지만 아직 ‘향미’의 여운이 짙게 깔려 있었다. 그렇게 향미가 가고 싶어 했던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향한다는 손담비는 끝까지 ‘향미’ 그 자체였다. 손담비, ‘동백꽃 필 무렵’ 향미가 되다 사실 손담비는 가수로서 음반을 준비 중이었다.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