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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정경미' 둘째 딸도, 우월한 DNA? "父판박이" 깜짝 공개 ('1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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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윤형빈이 강재준과 멋진 승부를 보여준 가운데, 둘째 딸 근황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31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윤형빈과 정경미의 딸 둘째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지혜와 박준형, 그리고 이은형과 강재준이 개그계 UFC 선수 윤형빈의 복싱장을 찾아갔다. 윤형빈은 "노하우 전수하러 왔다"면서 "첫째 준이는 격투기 시합 준비 중 생겼다, 준이 유전자가 우월하지 않나, 운동을 했기 때문"이라며 운동팁을 전할 것이라 했다.


상남자 만들기가 돌입된 가운데 무도인이었던 강재준 "힘들다"며 반전 체력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낙지먹은 날 은형이한테 밤새 치근덕거려, 자전거 타는 모임에서도 말할 정도"라며 낙지의 효능을 놀라워했고이은형도 "그토록 원하던 치근덕거림이었는데 귀찮았다"고 비화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 가운데, 강재준이 동양 무예학과 출신이라고 했고, 무도인 강재준과 격투기 출신 윤형빈과 신경전을 보였다. 윤형빈은 운동세포를 깨우기 위한 비장의 무기로 승부욕 대결을 펼칠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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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은 코치겸 관장을 소환, 지누션의 션 닮은 꼴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윤형빈은 프로파이터 눈빛으로 돌변하며 코치와 함께 기술을 전수했고, 강재준이 이를 연습했다. 파워풀한 타격감에 코치조차 중심을 잃고 휘청거렸다. 놀라운 파워를 느낀 코치는 "펀치가 선수급"이라 말할 정도였다. 강재준은 무예학과에서도 수석입학을 했을 정도라고.


윤형빈은 "위기상황 속에서 방어법을 자연스럽게 배워야한다"고 했고, 이은형과 김지혜가 시험해보기로 했다. 갑자기 두 사람은 윤형빈에게 "석고대죄해"라며 정경미를 아끼는 마음에 윤형빈에게쌓였던 분노를 폭발, 윤형빈이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자장면 내기를 걸고 윤형빈과 강재준이 대결을 펼쳤다. 윤형빈은 "드디어 내 차례인가"라며 등장, 하지만 "재준의 실력이 만만치 않다고 생각해, KO 당할 수 있어 정신차릴 것"이라 했다. 강재준은 "승부욕이 나오면 앞 뒤를 안 본다"며 비장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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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매치를 예고한 가운데, 강재준이 시작부터 맹공격하며 윤형빈을 제압, 결국 유효타가 많았던 윤형빈이 승리했다. 패널들은 "올해 최고의 경기, 재준이도 프로 상대로 잘했다"며 감탄, 강재준은 "나중에 배워서 다시 한 번 대결하고 싶다"고 했고, 윤형빈도 "종합 격투기로 한 번 대결을 다시 해보고 싶다"고 했다.


이 가운데, 얼마 전 둘째를 출산한 정경미 모습이 그려졌다. 현재 아이와 함께 몸조리 중이라고. 윤형빈은 둘째 윤진의 출산 날 시간을 잘 맞춰 도착했다며 비화도 전했다. 그러면서 딸 윤진의 사진을 공개, 모두 "윤형빈과 똑같이 생겼다"며 깜짝 놀랐다.


​[OSEN=김수형 기자] ​ssu0818@osen.co.kr

[사진]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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