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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물렀거라’ 종댕이길 따라 활옥동굴 가볼까
여행세계일보
‘무더위 물렀거라’ 종댕이길 따라 활옥동굴 가볼까
팔뚝에 소름이 돋기 시작한다. 일행은 “어휴 추워”라며 몸을 쓰다듬는다. 입구에서 왜 점퍼를 대여하는지 알겠다. 긴 장마가 끝나고 섭씨 30도가 넘는 폭염이 엄습했다. 하지만 이곳은 겨울이다. 충북 충주 활옥동굴. 10분이 지나면 따뜻함이 그리워질 정도니 피서지로 이곳만 한 곳을 여태 못 봤다. 건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