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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에 ‘어머니’는 부정적 존재였지만, 오히려 저를 살게 했던 대상”
컬처경향신문
“성장기에 ‘어머니’는 부정적 존재였지만, 오히려 저를 살게 했던 대상”
산문집 ‘익숙한 길의 왼쪽’ 펴낸 황선미 작가 2년 전 산문집 ‘아버지’ 소재, 이번엔 ‘모친의 기억’ 다뤄 “결핍은 제 글쓰기의 원천, 상처받은 이들이 잘 보여…치유·위로의 글 쓰고 싶다”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창비 서교빌딩에서 황선미 작가를 만났다. 황 작가는 어머니와 내면의 상처를 솔직히 기록한 산...